경남경찰청, ‘경찰의 꽃’ 활짝 … 총경 승진 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경찰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으로 대거 승진한다.
경남경찰청은 10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예정자 명단에 도 경찰청 소속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홍승우 수사심사관은 1998년 경위로 임용돼 2004년 경감, 2014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도 경찰청 수사1계장, 사이버수사대장, 지능범죄수사대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 등을 거쳤다.
경찰청이 공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는 경남 5명을 포함해 총 135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경찰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으로 대거 승진한다.
경남경찰청은 10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예정자 명단에 도 경찰청 소속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일상 도 경찰청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곽동칠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이병태 공공안녕정보과 정보상황계장 ▲홍승우 수사심사담당관 수사심사관 ▲박병준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이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이일상 교통안전계장은 1992년 경사특채로 임용돼 통영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김해중부서 경비교통과장, 마산중부서 정보보안과장, 도 경찰청 공공안전부 대테러의경계장 등을 지냈다.
곽동칠 관리팀장은 1989년 순경으로 임용돼 2013년 경정을 거쳐 마산동부서와 창원중부서에서 각각 생활안전과장을 지냈고 도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안보수사과 안보수사관리계장 등으로 일했다.
이병태 정보상황계장은 1993년 경위로 임용돼 김해서부서 장유지구대장, 밀양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창원서부서 여성청소년 계장, 도 경찰청 제2부 112종합상황실 상황3팀장, 제1부 경무과 교육계장 등을 지냈다.
홍승우 수사심사관은 1998년 경위로 임용돼 2004년 경감, 2014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도 경찰청 수사1계장, 사이버수사대장, 지능범죄수사대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 등을 거쳤다.
박병준 수사대장은 1998년 경위로 임관해 2004년 경감, 2014년 경정을 거쳐 창원서부서 형사과장,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도 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청이 공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는 경남 5명을 포함해 총 135명이다.
이날 경찰청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일반 출신 승진자를 지난해 12.6%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2%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