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경찰의 꽃’ 활짝 … 총경 승진 5명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 10.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경찰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으로 대거 승진한다.

경남경찰청은 10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예정자 명단에 도 경찰청 소속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홍승우 수사심사관은 1998년 경위로 임용돼 2004년 경감, 2014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도 경찰청 수사1계장, 사이버수사대장, 지능범죄수사대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 등을 거쳤다.

경찰청이 공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는 경남 5명을 포함해 총 13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일상·곽동칠·이병태·홍승우·박병준
왼쪽부터 이일상 도 경찰청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곽동칠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이병태 공공안녕정보과 정보상황계장, 홍승우 수사심사담당관 수사심사관, 박병준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이미지출처=경남경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경찰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으로 대거 승진한다.

경남경찰청은 10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예정자 명단에 도 경찰청 소속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일상 도 경찰청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곽동칠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이병태 공공안녕정보과 정보상황계장 ▲홍승우 수사심사담당관 수사심사관 ▲박병준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이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이일상 교통안전계장은 1992년 경사특채로 임용돼 통영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김해중부서 경비교통과장, 마산중부서 정보보안과장, 도 경찰청 공공안전부 대테러의경계장 등을 지냈다.

곽동칠 관리팀장은 1989년 순경으로 임용돼 2013년 경정을 거쳐 마산동부서와 창원중부서에서 각각 생활안전과장을 지냈고 도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안보수사과 안보수사관리계장 등으로 일했다.

이병태 정보상황계장은 1993년 경위로 임용돼 김해서부서 장유지구대장, 밀양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창원서부서 여성청소년 계장, 도 경찰청 제2부 112종합상황실 상황3팀장, 제1부 경무과 교육계장 등을 지냈다.

홍승우 수사심사관은 1998년 경위로 임용돼 2004년 경감, 2014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도 경찰청 수사1계장, 사이버수사대장, 지능범죄수사대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 등을 거쳤다.

박병준 수사대장은 1998년 경위로 임관해 2004년 경감, 2014년 경정을 거쳐 창원서부서 형사과장,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도 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청이 공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는 경남 5명을 포함해 총 135명이다.

이날 경찰청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일반 출신 승진자를 지난해 12.6%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2%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