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부 1차관 "전세 피해 임차인 일상회복, 정부도 함께 노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 오후 2시 전경련 회의장에서 열린 속칭 '빌라왕 '등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대상 2차 설명회에 참석해 정부의 피해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임차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방안, 임차인 유형별·단계별 조치 필요사항,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 구조 제도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 오후 2시 전경련 회의장에서 열린 속칭 '빌라왕 '등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대상 2차 설명회에 참석해 정부의 피해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임차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증 가입 임차인만을 대상으로 했던 1차 설명회와 달리 제한 없이 피해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방안, 임차인 유형별·단계별 조치 필요사항,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 구조 제도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도 전담 TF를 구성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등 현장과 밀접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대인, 건축주, 브로커, 공인중개사 등 관계자의 책임을 엄히 묻는 한편 1월 말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임대차 계약 전 단계의 제도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케어, 의료비 덜어준다더니…건보 보장률 5년만에 '후퇴'
- 테슬라에 울고 웃는 2차전지株, 개미 매수세 ‘주목’
- 뇌 질환 모친 방치해 사망케 한 40대…항소심도 집유, 왜?
- [현장] 정부 '전세사기' 전방위 대책 마련에도…"실효성 없다" 한목소리
- 한동훈 "尹정부, 역사 속 평가 받을 것"…방기선 "잘한건 잘했다고 말해야"
- 3차 장외집회 앞두고 있는데…이재명 사법리스크에 '추동력 부족' 과제
- 한국 핵무장론 커지자 매서워진 미국 '눈초리'
- 다양성과 정체성을 모두 잡다…서독제, 부국제와 차별화된 개막작 선택 [D:영화 뷰]
- ‘FA 장현식 영입’ LG, 에르난데스 불펜 등판 안 봐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