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씨름단 공식 창단, 문체부도 'K-씨름' 진흥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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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씨름단이 공식 창단식을 갖고 한국 씨름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뗐다.
새마을금고 씨름단은 1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회관 1층 MG홀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의 창단으로 올해 남자 씨름은 총 19개 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도 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식 당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K-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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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이 공식 창단식을 갖고 한국 씨름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뗐다.
새마을금고 씨름단은 1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회관 1층 MG홀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장윤호 감독과 김종단 코치를 선임하고 백두장사(140kg 이하) 장성우 한라장사(105kg 이하) 오창록 등 1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우리 민족 고유 스포츠 씨름 저변 확대에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씨름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새마을금고가 한몫을 하겠다. 씨름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도 "새마을금고가 씨름단을 창단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날 창단식에은 새마을금고 관계자와 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씨름단 CI 발표 및 선수단 소개, 의결문 전달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 씨름팀의 창단은 2016년 현대삼호중공업이 운영하던 현대코끼리씨름단 해체 이후 7년 만이다. 새마을금고의 창단으로 올해 남자 씨름은 총 19개 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도 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식 당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K-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설날·추석·단오·천하장사 등 4개 주요 대회를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비롯한 경기 방식과 관람 콘텐츠, 경기 장 등 씨름 대회의 모든 것을 혁신하는 것이 골자다.
씨름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디어와 MZ세대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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