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고민시·수영으로 보는 2023년 헤어 트렌드는!?
2023. 1. 10. 16:54
이들처럼 단발로 싹둑 자르고, 인싸 버스 첫차 탑승해보는 것 어떨까?
2022년에는 롱 헤어가 유행이었다면, 2023년은 단발이 대세로 자리 잡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입증하듯 송혜교부터 고민시, 수영, 현아도 단발 열풍에 합류 중! 이들의 단발 샘플러를 통해 2023년 활용도 만점일 단발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자.
「 송혜교 」
요즘 인기작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다시 한번 주목받은 이유는 연기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도 한몫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송혜교는 칼단발 베이스에 자연스러운 C컬펌을 넣은 조합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차분하게 연출했다. 그녀처럼 사이드뱅을 더하면 얼굴 라인을 가려주면서 가벼운 느낌까지 겟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발이 한층 살아난다는 사실!
「 고민시 」
최근 시상식에 칼단발 태슬컷을 한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 집중 그 잡채였다는 고민시. 일자로 떨어지는 라인은 물론 5:5 가르마를 정갈하게 타 그녀가 보유한 청순함은 온데간데없고 시크, 도도한 모습이 MAX! 고민시의 헤어는 목선을 강조해 페미니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니 새해를 맞아 분위기 변신을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도전해보길 강추한다.
「 수영 」
풍성한 머리숱을 보유하고 있다면 수영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그 이유는 기장이 턱선까지 오는 짧은 단발 베이스에 모발 끝부분에는 층을 살짝 줘 볼륨감 있는 헤어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흩날리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기며, 깻잎 머리처럼 만들어주면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 현아 」
현아와 단발의 조합은 항상 말모말모~. 모발 끝에 층을 많이 줘 삐뚤삐뚤하게 표현한 새삥 헤어가 자유분방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은은한 웨이브와 금발까지 더하니 헤어의 입체감이 또렷해졌다는 점. 근데 여기서 끝나면 현아가 아니지! 막 머리를 감고 나온 듯 살짝 젖은 헤어 스타일로 마무리하니 농익은 어른미가 제대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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