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부산 美영사, 이철우 경북지사 예방…상호 협력 방안 논의

노재현 2023. 1.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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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駐) 부산 미국영사가 10일 오후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미국의 교류 증진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미국은 군사, 경제, 정치 등 각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명실상부한 초강대국인 만큼 이번 주 부산 영사 방문이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협력 다원화를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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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駐부산 미국영사(왼쪽)와 이철우 지사(오른쪽)가 환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2023.01.10.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駐) 부산 미국영사가 10일 오후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미국의 교류 증진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8월 1일 부임한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가 경북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도는 미국과 1984년 미국 오하이오주와 첫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과의 교역은 지난해 11월 기준 50억불을 수출해 수출국 순위 2위를 달성하고, 주요 수입국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경북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군사, 경제, 정치 등 각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명실상부한 초강대국인 만큼 이번 주 부산 영사 방문이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협력 다원화를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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