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비난 쏟아져도 꿋꿋한 로얄 "팬들의 표현이니까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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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토트넘홋스퍼)은 자신을 향해 비난이 쏟아져도 꺾이지 않는 정신력을 소유했다.
로얄은 지난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큰 기대를 받고 토트넘에 입단했다.
실수가 잦아지자 팬들은 로얄을 비난했다.
이어 로얄은 "팬들의 모든 표현 방식을 이해한다.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팬들의 신뢰에 부응하려고 한다. 또한 내가 받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통해 스스로를 응원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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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메르송 로얄(토트넘홋스퍼)은 자신을 향해 비난이 쏟아져도 꺾이지 않는 정신력을 소유했다.
로얄은 지난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큰 기대를 받고 토트넘에 입단했다. 하지만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감독이 경질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 적응하는데 애먹었다. 실수가 잦아지자 팬들은 로얄을 비난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비난이 이어지자 댓글 기능을 제한하기도 했다. 로얄은 이번 시즌 초반 몇 주 동안 트위터에 아무런 글을 게시하지 않았다.
로얄은 '풋볼 런던'을 통해 "경기를 보는 사람들의 의견을 내가 판단할 수 없다. 나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보지 않는다. 그저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100%로 헌신하고 싶다. 경기력이 안 좋을 때도 있지만 의지나 헌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팀 동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며 내가 가진 실력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얄은 "팬들의 모든 표현 방식을 이해한다.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팬들의 신뢰에 부응하려고 한다. 또한 내가 받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통해 스스로를 응원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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