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수산물품질관리센터'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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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들어섰다.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와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이 통합되면서 출범한 것.
시는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와 과메기 문화관을 통합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는 2016년부터 운영된 '과메기 연구센터'가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수산물 자가 품질검사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새 간판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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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전 관리, 체험형 복합 문화 거점
경북 포항에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들어섰다.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와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이 통합되면서 출범한 것.
시는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와 과메기 문화관을 통합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는 2016년부터 운영된 '과메기 연구센터'가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수산물 자가 품질검사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새 간판을 달았다.
과메기 문화관은 역사와 문화가 복합된 체험형 문화시설로 누적 관람객 179만명을 넘어섰다.
이 곳은 과메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메기 홍보관, 해양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구룡포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카페테리아는 핫플레이스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역 영세한 수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관리 시스템,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한다.
센터는 관광 수요 창출,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선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지역 우수 수산물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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