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나경원 사의, 들은 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10일 대통령실은 나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관련한 보도가 나오자 즉각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후 나 부위원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나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아이디어 정도였다"며 "대통령실의 우려 표명을 십분 이해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10일 대통령실은 나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관련한 보도가 나오자 즉각 부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저희는 들은 바가 없다”며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전화를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나 부위원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부위원장은 “사직서 제출이 당대표 출마라는 뜻은 아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하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나 부위원장이 ‘대출 탕감’ 취지의 저출산 개선 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나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아이디어 정도였다”며 “대통령실의 우려 표명을 십분 이해한다”고 전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참담” “안 믿겨” 무죄 확신한 민주당 ‘탄식’…李 징역형에 ‘단일대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