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 아동급식 지원단가 8천원으로 인상

보도자료 원문 2023. 1. 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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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023년 1월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한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급식단가 인상으로 아동들이 더욱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결식 우려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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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023년 1월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급식 최저 단가 이상을 반영하도록 하는 관련 규정 신설 등 '광양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를 개정해 현실적인 급식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12월 30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른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급식 지원단가 인상을 결정했다.

아동급식은 만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학기 중에는 토·일·공휴일, 방학 중에는 매일 1식(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온라인(복지로)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 가정의 소득 등을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급식단가 인상으로 아동들이 더욱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결식 우려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급식 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아동급식의 문제점을 파악·개선하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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