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천,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 영입…최철원 공백 메운다

조효종 기자 2023. 1. 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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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골키퍼를 보강했다.

부천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하며 뒷문 강화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부천은 이범수가 최근 FC서울로 이적한 기존 주전 골키퍼 최철원의 공백을 메우고, 노련한 경기 운영과 베테랑다운 리더십으로 부천 수비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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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부천FC1995가 골키퍼를 보강했다.


부천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하며 뒷문 강화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범수는 신갈고, 경희대를 거쳐 2010년 K리그에 입성했다. 전북현대, 서울이랜드FC,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강원FC 등을 거치며 프로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프로 데뷔 구단 전북에 복귀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수비 능력과 순발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천은 이범수가 최근 FC서울로 이적한 기존 주전 골키퍼 최철원의 공백을 메우고, 노련한 경기 운영과 베테랑다운 리더십으로 부천 수비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범수는 "부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드리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천이 원하는 목표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적 소감을 전했다.


사진= 부천FC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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