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3년 첫 신작은 '카트라이더'…사전 다운로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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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2023년 첫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12일 글로벌 동시 프리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도입했으며 오는 12일 시작되는 프리시즌에서는 PC와 모바일 버전이 우선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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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 사전 다운로드 진행
조재윤 디렉터 "원작 경험 이어가며 발전된 모습 보여주고자 준비"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넥슨의 2023년 첫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12일 글로벌 동시 프리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도입했으며 오는 12일 시작되는 프리시즌에서는 PC와 모바일 버전이 우선 출시된다.
사전 다운로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PC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넥슨은 플랫폼간 네트워크 차이로 인한 유불리를 방지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상대의 경로를 예측해 지연 시간에 따른 차이를 보정하고, 네트워크와 환경 등을 기반으로 경기를 매칭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원작 카트라이더와 기본적인 조작법은 동일하지만 4K UHD 그래픽의 게임 외관을 비롯해 콘텐츠 전반에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넥슨은 가장 큰 차이점으로 게임 내 카트바디가 동일한 기본 성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원작에선 카트바디에 따라 차량의 엔진 등 성능의 차이를 보였다.
세부적인 카트바디의 성능은 정규시즌부터 도입되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통해 선호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과정은 무료 재화로 확률 요소 없이 확정적으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수익 구조에서 기존 캡슐형 아이템과 같은 확률 기반의 과금 상품은 배제했으며, 일반적인 OTT 구독 서비스와 비교해도 부담 없는 수준의 '레이싱 패스'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IP를 계승하는 공식 후속작인 만큼 기존의 플레이 경험은 이어가면서도, 새롭게 만날 레이서분들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며 "글로벌 프리시즌에서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피드백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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