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더 재미난 ‘유세풍 2’, 멜로는 4배 강해졌죠”

김예슬 2023. 1. 10.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 이전 시즌보다 더 큰 재미를 자신했다.

10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지난해 방영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뒷이야기를 그리는 후속작이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민재(왼쪽)와 김향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 이전 시즌보다 더 큰 재미를 자신했다. 

10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원국 감독과 배우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지난해 방영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뒷이야기를 그리는 후속작이다. 한양으로 간 계수의원이 새로 마주할 이야기와 유세풍(김민재), 서은우(김향기)의 진전된 관계를 담을 예정이다. 물리적인 치료 외에도 환자의 마음까지 돌보는 조선시대 의원 유세풍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10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민재, 김향기와 박원국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tvN

감독은 시즌 2의 확실한 재미를 자부했다. 박 감독은 “이전 시즌보다 무조건 2배 더 낫다. 재미, 치유, 액션 모두 2배 더 담겼다”면서 “로맨스는 4배 더 강해졌다. 멜로로 끝장을 볼 것”이라고 확언했다. 이어 감독은 “한양으로 옮겨 궁궐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배경은 확장되고 캐릭터는 깊어졌다”고 귀띔했다.

주인공을 연기한 김민재와 김향기는 새로운 면을 강조했다. 김민재는 “시즌 2는 외골수 같던 유세엽이 유세풍의 삶을 택한 이후 이야기다. 경험이 쌓인 만큼 더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면서 “외적으로 신경 쓰지 않고 멜로에 중점 뒀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시즌 2에서는 여의로 성장한 서은우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한양점을 연 계수의원 식구들의 새로운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영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