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선미에 SNS로 공개 대시…2년 후면 친해질 듯"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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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산다라박이 선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산다라박은 "제가 1년 정도 꾸준히 지켜보다가 마음을 표현했다"며 선미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현재 산다라박과 선미는 같은 소속사.
김신영이 "같은 소속사여도 모르는 사람들은 모른다"고 하자 산다라박은 공감하며 "고민을 하다가 SNS로 공개적으로 대시를 했다. '선미 씨 MBTI가 뭐에요?'라고 아주 큰 용기를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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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산다라박이 선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 산다라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산다라박은 "제가 1년 정도 꾸준히 지켜보다가 마음을 표현했다"며 선미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같은 시기에 활동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산다라박은 "원더걸스 분들이 저희보다 선배님이다. 원더걸스가 미국 활동 활동 갔을 때 저희가 데뷔해서 마주칠 수가 없었다. 전설 속에 있는 인물이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산다라박과 선미는 같은 소속사.
김신영이 "같은 소속사여도 모르는 사람들은 모른다"고 하자 산다라박은 공감하며 "고민을 하다가 SNS로 공개적으로 대시를 했다. '선미 씨 MBTI가 뭐에요?'라고 아주 큰 용기를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다라박은 선미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선미 씨. 저보다 더 집순이로 알고 있는데 2년 정도 더 지나면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말을 놓기로 했으니까 친하게 지내자"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선미 씨와 함께 손 꼭 붙잡고 같이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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