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식품바우처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3. 1. 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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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3,400만 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신선한 농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11개 읍면 2,200여 가구에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5만7,000원, 3인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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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3,400만 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신선한 농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별 일정 금액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제공해 사업 기간 동안 사용한다.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온라인 농협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11개 읍면 2,200여 가구에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지원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볼 수 없는 주민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장성 농산물 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식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식생활 교육도 병행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작년보다 1개월 연장됐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5만7,000원, 3인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다.

군 관계자는 "건강 취약 주민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바우처 카드 신청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난해 지원받은 주민도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카드는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의는 장성군청 농업유통과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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