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씨름단 공식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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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씨름단이 공식 창단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은 1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 열린 창단식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한 이후 선수단 구성에 착수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은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군 영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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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씨름단이 공식 창단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은 1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 열린 창단식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한 이후 선수단 구성에 착수했다. 장윤호 감독과 김종진 코치를 선임했고, 백두장사(140㎏ 이하) 장성우, 한라장사(105㎏ 이하) 오창록 등 1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새마을금고 씨름단은 남자씨름 19개 팀 중 유일한 기업 팀으로 활약하게 된다. 2016년 현대삼호중공업이 운영하던 현대코끼리씨름단 해체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기업팀이 씨름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은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군 영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우리 민족 고유 스포츠인 씨름 저변 확대에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씨름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새마을 금고가 한몫을 하겠다. 씨름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은 “씨름단을 창단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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