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NBA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 내가 '컴온'만 하면 웃어"(라디오쇼)

이나영 기자 2023. 1.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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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미국 NBA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퀴즈를 풀던 도중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불쑥 "미국 농구선수 중에 만나본 사람 있어?"라고 질문하더니 "나는 있다. '무한도전' 때 스테판 커리를 만난 적이 있었다. 날 볼 때마다 웃더라. 내가 '컴온'만 하면 웃어서 '컴온'이 그렇게 웃긴가? 싶었다"라며 스테판 커리와의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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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박명수가 미국 NBA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퀴즈를 풀던 도중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불쑥 "미국 농구선수 중에 만나본 사람 있어?"라고 질문하더니 "나는 있다. '무한도전' 때 스테판 커리를 만난 적이 있었다. 날 볼 때마다 웃더라. 내가 '컴온'만 하면 웃어서 '컴온'이 그렇게 웃긴가? 싶었다"라며 스테판 커리와의 일화를 전했다.

NBA 스타 스테판 커리는 지난 2017년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청취자들이 성대모사로 전화 통화, 퀴즈까지 푸는 '모발모발' 코너로 구성됐다. 청취자들은 각각 박수홍, 정준하, 토끼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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