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던파’ IP로 멀티플랫폼 액션 RPG ‘프로젝트 DW’ 개발
권오용 2023. 1. 10. 12:27
넥슨게임즈는 네오플과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위한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이 개발한 PC 액션 RPG로,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과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콘텐츠가 특징인 넥슨의 대표 흥행작이다.
2005년 8월 출시된 이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8억5000만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지난해 3월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돼 인기를 얻었다. 또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신작 ‘프로젝트 오버킬’과 ‘프로젝트 AK’가 개발되고 있는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IP 확장이 진행 중이다.
넥슨게임즈는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신작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넥슨게임즈가 개발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기반 게임은 ‘프로젝트 DW’로 PC온라인,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된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원작의 세계관과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오픈월드 RPG’만의 재미를 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TPS(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를 개발 중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록기, 웨딩업체 직원들 임금체불 “법인 회생 절차 밟는 중”
- 박수홍♥김다예, 명예훼손 유튜버·친형 횡령 재판 첫 참관 “보란 듯 일어설 것”
- 박항서 감독 “신태용과 관계,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 '돌싱글즈' 맥심 모델 이아영, 눈가에 피멍 들어 응급실행..."눈썹 박았는데 엄청 부어"
- '권오중♥' 엄윤경, 58세에 글래머 몸매 놀랍네...남편+아들과 쭉 붙어다니기~
- 웨일스·토트넘 레전드 베일 은퇴 발표, 손흥민 "행운을 빈다"
- '미스터트롯2' 김용필, 몸짱 아내부터 배우 박성웅과의 친분까지..MBN 앵커의 화려한 과거!
- 효민, 태국서 레깅스로 애플힙 과시..라면 먹고 이 몸매 실화?
- 女 월드컵에 ‘한국 심판’ 5명 뜬다… 역대 최다 인원
- ‘결혼지옥’ 2주 결방 끝 사과문으로 오프닝… 오은영 언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