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의 리즈행 가능성 사라졌다… 1순위 공격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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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유나이티드가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을 주시했지만, 우선순위로 뒀던 공격수를 영입하며 보강을 완료했다.
최근 '디애슬레틱' 등 영국 복수 매체는 '리즈가 공격수 영입을 진행 중이며 황희찬도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작년 여름 이적기간에도 리즈는 황희찬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리즈가 공격수를 보강하며 황희찬에게 접근할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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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즈유나이티드가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을 주시했지만, 우선순위로 뒀던 공격수를 영입하며 보강을 완료했다.
최근 '디애슬레틱' 등 영국 복수 매체는 '리즈가 공격수 영입을 진행 중이며 황희찬도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작년 여름 이적기간에도 리즈는 황희찬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제시 마시 감독이 적극적으로 원했으나 양 구단이 생각하는 이적료 차이가 컸다. 결국 황희찬은 울버햄턴에 잔류하게 됐다.
이번에도 황희찬은 리즈의 관심을 받았는데 우선순위는 아니었다. 조르지뇨 뤼터(호펜하임) 영입에 실패할 경우 황희찬에게 접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리즈의 뤼터 영입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합의 직전 단계에 이르렀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리즈가 뤼터 영입에 근접했다. 구단간 최종적으로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마노 기자는 "선수 개인에 대한 조건은 이미 며칠 전에 합의가 완료됐다. 갑자기 틀어지지 않는다면 메디컬테스트 일정이 잡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99억 원) 이상으로 내다봤다.
리즈가 공격수를 보강하며 황희찬에게 접근할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졌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이 줄었지만 최근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울버햄턴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꽤 늦었지만 시즌 첫 골을 넣어 기쁘다. 득점을 통해 팬들에게 계속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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