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자작곡보다 '바다의 왕자'…중국 교포들이 좋아해" (라디오쇼)

이나영 기자 2023. 1. 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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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신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박명수의 노래 중에 '바다의 왕자'와 'I Love you'를 다 좋아한다. 박명수는 두 노래 중 무슨 노래를 더 좋아하는지 궁금하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태진은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오나요?"라고 물었지만, 박명수는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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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박명수의 노래 중에 '바다의 왕자'와 'I Love you'를 다 좋아한다. 박명수는 두 노래 중 무슨 노래를 더 좋아하는지 궁금하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I Love you'는 자작곡이고, '바다의 왕자'는 받은 곡이다. 그래도 '바다의 왕자'가 더 좋다. 중국 교포들이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김태진은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오나요?"라고 물었지만, 박명수는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태진이 "가요계에 3대 ''I Love you'가 있다. 차태현의 ''I Love you', 포지션의 ''I Love you', 박명수의 ''I Love you'"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차태현은 못 이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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