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서울대, 합작사 설립… 항암제 개발 나서

전종보 기자 2023. 1.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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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유엔에스바이오가 항암제 연구소기업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된 유엔에스바이오는 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 기술지주가 설립된 항암제 신약 기반 연구소 기업이다.

서울대병원(연구중심병원)과 서울대 약학대학의 기술로 출자하는 첫 연구소기업으로, 지난해 유나이티드제약-서울대의 '차세대 항암제 신약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 조인식'에 의거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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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유엔에스바이오가 항암제 연구소기업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이전받은 뒤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된 유엔에스바이오는 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 기술지주가 설립된 항암제 신약 기반 연구소 기업이다. 서울대병원(연구중심병원)과 서울대 약학대학의 기술로 출자하는 첫 연구소기업으로, 지난해 유나이티드제약-서울대의 ‘차세대 항암제 신약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 조인식’에 의거해 설립됐다. 유앤에스바이오 강원호 대표는 “연구소기업 등록을 통해 항암제 신약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항암제시장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어깨를 견주는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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