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참여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세먼지로부터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동참 중인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현재 제4차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면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 제한 단속을 실시 중이다.
시는 제4차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면서 지난해 12월 한 달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위반 건수를 133건 적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동참 중인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현재 제4차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면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 제한 단속을 실시 중이다.
환경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나타나는 겨울철인 매해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이뤄지고 있다.
당초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 제외 대상은 장애인, 경찰·소방·군용 특수공용 목적 등의 자동차와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만 해당했으나 이번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소비자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소상공인으로 제외 대상이 확대됐다.
시는 제4차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면서 지난해 12월 한 달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위반 건수를 133건 적발했다. 단속 제외 대상 여부에 대한 증빙서류 확인 후 과태료(10만 원)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올해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성능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세한 지원 내용은 내달 말 공고 예정이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 대기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헤즈볼라 가자전쟁 이후 최대 교전…전면전 초읽기(종합2보) | 연합뉴스
- "삼성·TSMC, 중동에 반도체공장 설립 추진…양사, UAE와 논의"(종합) | 연합뉴스
- "해리스, 트럼프에 전국서는 4%p·경합주서는 2%p 각각 우위" | 연합뉴스
- 국회 여가위, 오늘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 의결 | 연합뉴스
- 빚 못갚는 소상공인 지속 증가…지역신보 대위변제 60%↑ | 연합뉴스
- 소녀상 훼손 방지 위한 정부 첫 실태조사, 시작부터 '허술' | 연합뉴스
- 의정갈등 속 서울대·삼성서울병원 등 신규 간호사 채용 개시 | 연합뉴스
- 세계 지도자 금주 뉴욕 유엔 집결…총회 연설·개별 회담 잇따라 | 연합뉴스
- 아파트값 오르니…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2년만에 상승 | 연합뉴스
- 5대 은행장 중 누가 교체될까…이번주 인사 레이스 개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