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서울과기대, 인공지능기업 ‘자이냅스’ 기업탐방 실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가 1월 6일(금), 재학생들을 위한 동계 IT기업 취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업 ‘자이냅스(대표 주동원)’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 탐방에는 서울과기대 학생 16명 외에, ‘서울과기대-강릉원주대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릉원주대 학생 13명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서울과기대는 학생들의 진로 결정 및 취업처 정보탐색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으로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 11월 23일에 진행한 ‘인천공항공사’에 이어 2023년 첫 방문 기업으로 생성적 AI기술을 통한 음성인식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업인 ‘자이냅스’를 선택했다.
주동원 대표의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텍스트, 콘텐츠 종합 플랫폼 회사인 자이냅스 소개에 이어, 현재 개발팀에 근무중인 전성휴 연구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과 조언을 통해 진로방향 설정과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심있는 음성 콘텐츠 기업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귀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라며, “더 다양한 기업으로의 탐방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기업 탐방 및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서 학생들이 실무 현장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 발굴을 통해 활발한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월 20일(금)까지 진행되는 서울과기대 동계 IT기업 취업프로그램은, IT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실제 직무를 중심으로 취득하고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동계방학중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진로 검사 뿐만 아니라, IT현직자 특강, 기업분석 특강, 빅데이터 실무활용능력, 인공지능 실무활용능력, 기업탐방, 면접특강과 모의면접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오는 1월 13일(금)에는 IT솔루션 기업인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을 방문해 기업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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