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도예학과, ‘ST 창의틔움 도예 교육 프로그램’ 전시회 열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1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사흘 간, 서울 공릉동 교내 다빈치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ST 창의틔움 도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서울과기대 조형대학 도예학과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9년도부터 ‘ST 창의틔움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ST 창의틔움 도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도예학과 전공생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예학과 전공생들이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여 공예 교육이 가지는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활동을 지역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공방 시설 이용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도예 실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과기대 도예학과 김재용 교수, 윤솔 교수의 총괄 하에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총 9명의 멘토와 구립공릉아이휴센터, 공릉라이프 아이휴센터 등에서 참여한 40명의 지역 아동들이 함께 하고 있다.
1월 9일(월)부터 16일(월)까지 진행되는 총 5회의 수업을 마친 후, 참여 아동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프로그램 주제인 ‘winter wonderland’ 는 아이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상상의 겨울 마을 꾸미기로, 아이들은 수업을 통해 다양한 도자 예술을 접하고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과정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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