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스마트한 미래농업 실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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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계묘년 새해 농업·농촌분야 신사업 확보를 통해 스마트한 미래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40억 원 포함 총 75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증평군 도안면 일대에 4만1,250㎡ 규모로 스마트팜 등 체험·체류형 관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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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계묘년 새해 농업·농촌분야 신사업 확보를 통해 스마트한 미래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40억 원 포함 총 75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증평군 도안면 일대에 4만1,250㎡ 규모로 스마트팜 등 체험·체류형 관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팜 체험농장 조성 ▲파머스 로컬 마켓 조성 ▲수경재배 새싹 인삼 생산시설 설치 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해 하반기엔 본격적으로 사업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관광객 125만 명이 다녀간 충북 유일의 관광특구인 에듀팜 특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군은 체험·체류형 스마트 팜을 조성해 청년농업인들이 귀농·귀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 농촌 및 탄소중립형 농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무인드론 방제 서비스 도입과 자율작업 트랙터 농작업이 실제 영농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 재배기술 확대와 녹색농업 육성을 위한 유기자원 사용 분석 및 처방 시스템 구축으로 탄소중립형 농업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 영농기술 활용을 통해 농업 농촌 규모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미래농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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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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