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재진입 노리는 전 KT 라모스, CIN와 마이너 계약
배중현 2023. 1. 10. 09:34
KT 위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31)가 신시내티에서 기회를 노린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0일(한국시간) '라모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며 '이번 계약에는 빅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 KT에서 개막전을 맞이했다. 계약 당시 라인드라이브를 생산할 수 있는 스위치타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발가락 부상 문제로 5월 짐을 쌌다. KT에서 기록한 성적은 18경기 타율 0.250(72타수 18안타) 3홈런 11타점이다.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를 뛰며 기회를 엿본 라모스는 신시내티의 손을 잡게 됐다. 라모스의 빅리그 경력은 202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뛴 18경기(50타수 10안타)가 전부. 마이너리그 통산(11년) 성적은 916경기 타율 0.282 80홈런 443타점으로 준수하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록기, 웨딩업체 직원들 임금체불 “법인 회생 절차 밟는 중”
- 박수홍♥김다예, 명예훼손 유튜버·친형 횡령 재판 첫 참관 “보란 듯 일어설 것”
- '돌싱글즈' 맥심 모델 이아영, 눈가에 피멍 들어 응급실행..."눈썹 박았는데 엄청 부어"
- '권오중♥' 엄윤경, 58세에 글래머 몸매 놀랍네...남편+아들과 쭉 붙어다니기~
- 웨일스·토트넘 레전드 베일 은퇴 발표, 손흥민 "행운을 빈다"
- '미스터트롯2' 김용필, 몸짱 아내부터 배우 박성웅과의 친분까지..MBN 앵커의 화려한 과거!
- 효민, 태국서 레깅스로 애플힙 과시..라면 먹고 이 몸매 실화?
- ‘라스트 댄스’ 박항서가 웃었다… 신태용의 인니 꺾고 미쓰비시컵 결승행
- 女 월드컵에 ‘한국 심판’ 5명 뜬다… 역대 최다 인원
- ‘결혼지옥’ 2주 결방 끝 사과문으로 오프닝… 오은영 언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