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X서은수, 박성웅 되돌릴 수 있을까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1. 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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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 서은수가 기소유의 소원 요정으로 또 한 번 활약한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측은 10일 스마트폰에 갇힌 아빠 김선주(박성웅 분)와 딸 민아(기소유 분)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스마트폰에 갇혀있던 김선주가 기발한 방식으로 세상에 봉인 해제된다. 딸 민아는 물론, '실버라이닝' 사장으로 등장한 김선주가 어떤 '키' 역할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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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 서은수가 기소유의 소원 요정으로 또 한 번 활약한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측은 10일 스마트폰에 갇힌 아빠 김선주(박성웅 분)와 딸 민아(기소유 분)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는 자신을 그리워하는 딸을 지켜만 볼 수밖에 없다. ‘몸’을 찾았지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진실을 파헤칠수록 위기는 더욱 커지고 있고, 스마트폰에 갇힌 미스터리도 풀지 못한 상황.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부녀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김선주와 딸 민아의 극적 상봉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민아 앞에 놓인 스마트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의 간절한 기도를 바라보는 박인성(채종협 분)과 정세연(서은수 분)의 얼굴엔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내비친다.

이어진 사진 속 새끼손가락을 걸고 무언가 약속하는 박인성과 민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아빠가 보고 싶어 한껏 풀이 죽은 민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런 민아에게 스마트폰을 건네는 박인성. 그 속에 담긴 김선주의 모습은 두 부녀의 특별한 만남에 기대를 높인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김선주를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공조를 펼친다. 박인성과 정세연은 범영 그룹 총수가 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의 움직임을 포착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의 핵심 변수 ‘바로 4.0’을 얻으려 혈안이 된 오미란 전무. 과연 두 사람은 오미란 전무의 악행을 폭로하고, 김선주를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스마트폰에 갇혀있던 김선주가 기발한 방식으로 세상에 봉인 해제된다. 딸 민아는 물론, ‘실버라이닝’ 사장으로 등장한 김선주가 어떤 ‘키’ 역할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11회는 오는 1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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