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를 편의점에서 한다고? 요즘 '중고나라' 근황

이인혜 2023. 1. 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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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편의점에서도 비대면으로 중고 거래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세븐일레븐이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협업해 비대면 직거래 서비스 〈세븐픽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거든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세븐일레븐을 거점으로 판매자와 거래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시 말해 중고나라 앱 판매자가 물품을 올릴 때, 거래를 희망하는 세븐일레븐 점포(최대 3곳)를 선택한 후 거래가 이뤄지면 해당 매장에 상품을 맡기고 구매자가 찾아가면 되는 식! 다만 위탁 가능한 물품은 20kg 미만에, 가격은 50만원 이하여야 하며, 유가증권이나 귀금속, 보석류 등은 거래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세븐일레븐 25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2주간 시범 운영 후 이달 말 전국 6000여 곳, 연내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길!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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