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카카오게임즈, 실적·중복 상장 이슈…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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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0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신작 부재 속 4분기 실적이 기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 감소는 신작 부재 속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 및 기타 사업의 계절적 매출 감소에 기인했다"며 "모바일 게임 부문의 경우 오딘은 한국과 대만 모두 전분기 수준 매출을 유지했으나, 우마무스메 매출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되며 전년 대비 14.5% 감소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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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현대차증권은 10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신작 부재 속 4분기 실적이 기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감소한 2719억원, 영업이익은 28.8% 줄어든 341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 감소는 신작 부재 속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 및 기타 사업의 계절적 매출 감소에 기인했다"며 "모바일 게임 부문의 경우 오딘은 한국과 대만 모두 전분기 수준 매출을 유지했으나, 우마무스메 매출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되며 전년 대비 14.5% 감소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상반기까지 성장세였던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이 3분기부터 둔화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오딘이 현실적으로 한국과 대만 외 지역에서 의미있는 매출 볼륨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오딘 이후 차기 대작으로 거론되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흥행 여부가 고성장 재개의 핵심"이라며 "2분기 국내 출시 이후 하반기 글로벌 순차 출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딘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의미 있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제2의 IP 확보만이 성장 재개의 조건이라 판단된다"며 "올해 상반기 중 IPO가 가능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이슈를 고려하면 중복 상장에 따른 디스카운트 이슈도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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