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검증된 공격 자원 두아르테 영입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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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년차를 맞아 승격에 도전하는 K리그2 충남 아산FC가 검증된 공격 자원 두아르테(안산)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10일 "아산이 두아르테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 소속팀 안산 그리너스 및 선수 측과 합의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해 2부리그 득점왕 유강현의 1부 대전 이적 등에 따른 공격력 공백을 두아르테 영입으로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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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창단 4년차를 맞아 승격에 도전하는 K리그2 충남 아산FC가 검증된 공격 자원 두아르테(안산)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10일 "아산이 두아르테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 소속팀 안산 그리너스 및 선수 측과 합의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해 2부리그 득점왕 유강현의 1부 대전 이적 등에 따른 공격력 공백을 두아르테 영입으로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브라질 출신 두아르테는 K리그2에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테크니션이다.
2018년 여름 광주를 통해 한국 무대에 입성한 그는 첫 해 15경기 6골3도움으로 존재감을 알린 뒤 이듬 해 서울이랜드로 이적해 28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1년간 브라질로 돌아가 뛰다가 2021년 안산을 통해 다시 한국으로 왔으며 2년간 62경기 12골 10도움으로 팀 전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제 몫을 해냈다.
아산은 지난해 말 재계약에 성공한 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새해 승격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아울러 이웃도시 천안에 천안시티FC가 생겨 라이벌 구도도 예상되는 만큼 두아르테 영입으로 공격력을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국내 이적시장은 올 겨울 실력 있는 2부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하다. 최철원 오재혁 유강현 등 한국 선수들이 각각 K리그1 서울 전북 대전으로 이적한 것에 이어 최근엔 외국인 선수 이동으로 분주하다.
우선 빠른 속도로 추진되던 지난해 K리그2 득점 2위 티아고의 대전 입단이 임박했다(엑스포츠뉴스 1월9일 단독 보도). 이어 두아르테도 승격에 시동을 건 아산에서 한국 무대 새 도전을 하게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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