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호적메이트' 이경규, 예림이와 연애 상담소 오픈…열 살 차이 국제커플 만나

오후 9시 방송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가 열 살 차이 국제 커플을 만나 연애 상담을 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46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가 국제 커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MBC

'호적메이트'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평소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연애 상담을 해주던 예림이가 아빠 이경규와 함께 연애 상담소를 오픈했다.

첫 번째로 국제 연애를 하고 있는 34세 한국 남자친구와 24세 이탈리아 여자친구가 찾아왔다. 여자친구는 열 살 차이 남자친구와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한창 놀고 싶은 나이인 여자친구는 클럽에 못 가게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고. 이를 들은 이경규는 "클럽에 9시에 가서 10시 30분에는 나와라"고 조언했다. 덧붙이는 이유에 커플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인터넷으로 배운 여자친구의 한국어 때문에 겪은 어려움을 털어놨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어머니 앞에서 욕을 한 적도 있다고. 이에 이경규와 예림이가 남자친구의 고민에 어떤 조언을 내놓을지 호기심이 유발됐다.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