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설' 국제법무·정책조정 비서관에 이영상·박성택
정혜정 2023. 1. 9. 21:32
대통령실이 신설된 국제법무비서관에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을, 정책조정비서관에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을 임명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비서관은 이날부터 대통령실로 출근했으며 원전·방산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위한 법률 검토, 정책 조정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공석이었던 대외협력비서관에는 김용진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임명돼 지난 2일부터 근무 중이다.
인사제도비서관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 상임위원을 지낸 연원정 비서관으로 작년 말 교체됐다.
이로써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중 공석은 대변인과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 등 4개 직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편, 정자 선물후 떠났다…전쟁터 가기전 우크라 부부 가는 곳 | 중앙일보
- '러 귀화' 빅토르 안, 한국 돌아오나…"성남시청 코치 지원" | 중앙일보
- '결혼지옥' 3주만에 재개…"참담하다"던 오은영 오프닝서 한 말 | 중앙일보
- 조건만남 유인해 돈 뺏고 13세 성폭행한 10대들…재판부 "참담" | 중앙일보
- '더 글로리' 바둑공원, 실제 있다고?…송혜교 복수극 그곳 어디 [GO로케] | 중앙일보
- '베트남.docx'에 숨은 北지령…간첩단 'ㅎㄱㅎ'도 쓴 비밀수법 | 중앙일보
- 5일만에 뒤바뀐 전교회장, 교사는 자해…초등학교서 무슨 일이 | 중앙일보
- 갱신 두달 뒤 "보증금 빼달라"…전세 혼돈 부른 '文 임대차3법' | 중앙일보
- "만지면 안 됨" 한반도 추락 가능성 있다던 美위성 떨어진 곳 | 중앙일보
- "문닫은 가게 앞서 장난치다 넘어진 70대, 사장에 수술비 요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