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영화음악으로 꾸린 120분! ‘월드시네마 콘서트 파트1 한국편’ 성황리 마무리
정진영 2023. 1. 9. 19:26
‘월드시네마 콘서트 파트1. 한국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월드시네마 콘서트 파트1 한국편 위드 이동준’(‘월드시네마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뮈됐다.
‘월드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이동준, ‘괴물’, ‘왕의남자’의 이병우,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조성우 등 한국 영화 음악을 이끄는 음악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진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음악 콘서트로 개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공연은 영화 OST 전문 오케스트라인 제이아트(J-art)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지휘 황미나, 악장 김주원과 함께 한국 영화음악계의 ‘한스 짐머’라 불리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이동준이 합을 맞췄다. 또한 콘서트 가이드로 무대에 선 영화배우 김형묵과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기타리스트 배장흠,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감동적이고 웅장한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로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웨이 백 덴’(Way Back Then)을 시작으로 문을 연 ‘월드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괴물’의 ‘한강찬가’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어 왈츠 오브 슬레이’(A Waltz Of Sleigh)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해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OST ‘사진처럼’을 연주했으며 영화 ‘신세계’의 ‘빅 슬립’(Big Sleep)의 긴박감 넘치는 리듬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의 섬세한 반도네온 선율이 돋보이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 ‘원 파인 스프링 데이’(One Fine Spring Day), 영화 ‘장화홍련’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영화 ‘클래식’의 ‘사랑하면 할수록’ 등 아름다운 영상미로 사랑받는 작품들의 음악으로 생생한 영화 속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했다.
또한 영화 ‘왕의남자’의 ‘인연’을 소프라노 최정원의 목소리와 함께 선사했으며 영화 ‘올드보이’의 ‘더 라스트 왈츠’(The Last Waltz), ‘크라이스 앤드 위스퍼스’(Cries and Whispers), ‘기생충’의 ‘믿음의 벨트’ 등 대중적인 한국 영화 OST들이 1부를 꽉 채웠다.
2부에서는 이동준 음악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를 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동준은 영화 ‘쉬리’의 ‘러브 테마’(Love Theme), ‘웬 아이 드림’(When I Dream), 영화 ‘로망스’의 ‘로맨스 탱고’(Romance Tango), 영화 ‘각설탕’의 ‘리유니언’(Reunion), 영화 ‘장수상회’의 ‘리프러렌스’(Reflorescene)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를 이끌며 활약했다.
또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굿 바이’(Good Bye), 영화 ‘마이웨이’의 ‘투 파인드 마이 웨이’(To Find My Way),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헤브 허트번’(Have Heartburn) 세 곡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곡은 이동준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1월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탄생’의 OST ‘우리가 함께 한다는 것은’이었다. 존노의 성량이 돋보이는 가창과 희망찬 느낌이 가득한 음악으로 공연 말미 관객석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울림 있는 마지막을 장식했다는 전언이다. 앵콜곡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에필로그’가 장식했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월드시네마 콘서트 파트1 한국편 위드 이동준’(‘월드시네마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뮈됐다.
‘월드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이동준, ‘괴물’, ‘왕의남자’의 이병우,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조성우 등 한국 영화 음악을 이끄는 음악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진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음악 콘서트로 개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공연은 영화 OST 전문 오케스트라인 제이아트(J-art)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지휘 황미나, 악장 김주원과 함께 한국 영화음악계의 ‘한스 짐머’라 불리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이동준이 합을 맞췄다. 또한 콘서트 가이드로 무대에 선 영화배우 김형묵과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기타리스트 배장흠,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감동적이고 웅장한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로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웨이 백 덴’(Way Back Then)을 시작으로 문을 연 ‘월드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괴물’의 ‘한강찬가’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어 왈츠 오브 슬레이’(A Waltz Of Sleigh)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해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OST ‘사진처럼’을 연주했으며 영화 ‘신세계’의 ‘빅 슬립’(Big Sleep)의 긴박감 넘치는 리듬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의 섬세한 반도네온 선율이 돋보이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 ‘원 파인 스프링 데이’(One Fine Spring Day), 영화 ‘장화홍련’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영화 ‘클래식’의 ‘사랑하면 할수록’ 등 아름다운 영상미로 사랑받는 작품들의 음악으로 생생한 영화 속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했다.
또한 영화 ‘왕의남자’의 ‘인연’을 소프라노 최정원의 목소리와 함께 선사했으며 영화 ‘올드보이’의 ‘더 라스트 왈츠’(The Last Waltz), ‘크라이스 앤드 위스퍼스’(Cries and Whispers), ‘기생충’의 ‘믿음의 벨트’ 등 대중적인 한국 영화 OST들이 1부를 꽉 채웠다.
2부에서는 이동준 음악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를 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동준은 영화 ‘쉬리’의 ‘러브 테마’(Love Theme), ‘웬 아이 드림’(When I Dream), 영화 ‘로망스’의 ‘로맨스 탱고’(Romance Tango), 영화 ‘각설탕’의 ‘리유니언’(Reunion), 영화 ‘장수상회’의 ‘리프러렌스’(Reflorescene)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를 이끌며 활약했다.
또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굿 바이’(Good Bye), 영화 ‘마이웨이’의 ‘투 파인드 마이 웨이’(To Find My Way),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헤브 허트번’(Have Heartburn) 세 곡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곡은 이동준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1월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탄생’의 OST ‘우리가 함께 한다는 것은’이었다. 존노의 성량이 돋보이는 가창과 희망찬 느낌이 가득한 음악으로 공연 말미 관객석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울림 있는 마지막을 장식했다는 전언이다. 앵콜곡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에필로그’가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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