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꼴찌'가 아쉬운 차상현 감독 "자신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계묘년 새해 첫 홈경기에서 연패 탈출과 4위 수성을 노린다.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에 서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차 감독은 현재 세트당 서브 에이스 수치가 여자부 최하위에 그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충,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계묘년 새해 첫 홈경기에서 연패 탈출과 4위 수성을 노린다.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에 서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차 감독은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 앞서 "그동안 힘든 스케줄을 소화한 건 맞지만 우리가 승점을 적게 챙긴 건 아니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며 "오늘부터가 중요하고 얼마나 잘 버텨내느냐에 따라서 봄배구의 향방이 갈릴 것 같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현재 8승 11패, 승점 26점으로 5위 KGC인삼공사(승점 25), 6위 IBK기업은행(승점 22)에 쫓기고 있다. 3위 도로공사(승점 29)와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조금 더 분발이 필요하다.
차 감독은 현재 세트당 서브 에이스 수치가 여자부 최하위에 그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최근 클럽하우스 게시판에 '서브 꼴찌'라는 글을 직접 적을 정도로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차 감독은 "우리가 이전까지 서브를 강하게 넣으면서 상대를 힘들게 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게 팀 컬러였다"며 "이틀 전에 클럽하우스 게시판에 '서브 꼴찌'라는 글을 쓰고 빨간줄을 쳐놨다. 그만큼 우리 서브가 약해졌다는 얘긴데 4라운드에서는 서브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결국은 흐름이다. 선수들이 서브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다들 심리적으로 위축된 부분도 있고 감각적인 것도 있는데 찾아서 공략을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국, 진짜 장가가나?…"결혼 가능해" 의미심장 발언
- 손나은, 땅콩회항 사건 저격 "나보다 돈 없음 갑질 NO"
- '돌싱1' 이아영, 무슨 일? 시퍼렇게 멍든 눈…응급실行
- 이대호 집, 해운대 뷰 대체 몇 평? 으리으리 "결혼이 최고"
- '환승연애2' 지수, 속옷 광고로 드러난 반전 몸매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