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등급 한국금융지주, 1,500억 수요예측 흥행…"증액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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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가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신용등급 AA-인 한국투자금융지주는 9일 2년물과 3년물 각각 900억원 과 600억 원 등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수요예측을 완료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한국금융지주 2년물에 3,900억 원, 3년물에 2,750억 원이 몰렸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3천억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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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신용등급 AA-인 한국투자금융지주는 9일 2년물과 3년물 각각 900억원 과 600억 원 등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수요예측을 완료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한국금융지주 2년물에 3,900억 원, 3년물에 2,750억 원이 몰렸다.
발행 금리는 2년물과 3년물 각각 민평금리 대비 29bp, 32bp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3천억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이번 조달 자금을 공모채와 기업어음증권(CP) 등 채무 상환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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