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강북5구역' 시공사 선정…3,151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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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3,151억원 규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 4조 8,943억원을 수주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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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DL이앤씨가 3,151억원 규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새해 도시정비 첫 수주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가 단독 시공하며,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인근에 영훈학교 등이 위치해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 4조 8,943억원을 수주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첫 주말부터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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