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조현홍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창녕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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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김부영 창녕군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조현홍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추진한다.
창녕군수의 궐위로 조현홍 권한대행은 1월 9일 11:30에 주요간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조현홍 권한대행은 지난 2022년 12월 30일 창녕군 부군수로 발령받았으며, 경상남도에서 농정국 친환경농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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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김부영 창녕군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조현홍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 있다.
창녕군수의 궐위로 조현홍 권한대행은 1월 9일 11:30에 주요간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군정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전원을 소집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사안을 논의했다.
조현홍 권한대행은 “2023년도에 계획된 업무를 강력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면서 군민의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 특히, 군 주요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과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된 군민이 없는지 살펴보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조현홍 권한대행은 지난 2022년 12월 30일 창녕군 부군수로 발령받았으며, 경상남도에서 농정국 친환경농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박일호 밀양시장 읍면동 방문, 시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올 한 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중점에 둔 이번 읍면동 방문은 박일호 시장이 10일 무안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현안 중심의 읍면동정 보고, 시정 현안사항 설명, 자유로운 대화를 중점에 둔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읍면동 방문 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으로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시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방문일정은 △10일 무안면, 삼문동 △12일 하남읍, 초동면, 청도면 △13일 부북면, 상동면, 내일동 △16일 산내면, 산외면, 교동 △19일 단장면, 내이동 △26일 삼랑진읍, 상남면, 가곡동 순이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의‘별 볼 일 있는 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는 동절기(1~2월) 기간 중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와 연계한 별 관측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밤’을 추진한다.
‘별 볼 일 있는 밤’은 1월~2월 격주 금요일(1.13./1.27./2.10./2.24.)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총 4회 도래재휴양림 목공예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별 관측 프로그램으로 망원경을 통해 천체(달, 성운, 성단 등) 관측이 가능해 휴양림 이용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해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 접수(휴양림 관리사무소 055-355-0200) 예정이다. 휴양림 숙박객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며, 회당 최대 40인 정도 참여할 수 있다. 단, 해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숲나들e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해당 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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