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이정재 품 떠나 킹콩에 새 둥지 튼 소감 “함께해 기뻐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

김다은 2023. 1. 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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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다은 기자]
사진=VITO studio 제공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 이적 소감을 직접 밝혔다.

고아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 내용도 담겨 있다. 더불어 고아라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하겠다”며 ‘행복하다’, ‘kingkongbystarship’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고아라와 든든한 동반자,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고아라는 2017년 이정재, 정우성이 이끄는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튼 후 6년여 만에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

고아라는 2003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화랑’, ‘해치’, ‘도도솔솔라라솔’ 등에서 열연했다. 킹콩에는 배우 이미연, 송승헌, 이광수, 이동욱, 유연석, 신승호,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김범, 류혜영, 송하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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