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맨시티 따라잡는 방법, 케인 영입" 폴 머슨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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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폴 머슨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세계적인 공격수가 필요하다며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을 추천했다.
머슨은 영국 '데일리스타'를 통해 "많은 구단들이 재미를 보기 위해 돈을 쓰고, 세계적인 공격수는 부족하다. 맨유가 케인을 위해 돈을 쓰지 않는 건 미친짓이다. 전세계를 둘러보고 생각을 쥐어짜낸 뒤 스카우트를 총동원해도 해답은 바로 앞에 있다. 현재 케인의 실력에 근접한 공격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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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폴 머슨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세계적인 공격수가 필요하다며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을 추천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기간 동안 스트라이커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계약을 해지하며 공격 자원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주시했던 코디 각포는 리버풀로 이적했고, 차선책으로 바웃 베호르스트(베식타스),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마드리드) 등이 언급되는데 뚜렷한 진전 소식은 없다.
머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스트라이커를 찾을 수 있다며 케인을 언급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간판으로 토트넘 소속 412경기 265골 62도움을 기록한 세계적인 공격수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다.
머슨은 영국 '데일리스타'를 통해 "많은 구단들이 재미를 보기 위해 돈을 쓰고, 세계적인 공격수는 부족하다. 맨유가 케인을 위해 돈을 쓰지 않는 건 미친짓이다. 전세계를 둘러보고 생각을 쥐어짜낸 뒤 스카우트를 총동원해도 해답은 바로 앞에 있다. 현재 케인의 실력에 근접한 공격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머슨은 "맨유가 맨체스터시티를 따라잡으려면 케인을 영입해야 한다. 지금 모든 이들이 공격수를 멀리서 찾고 있지만 최고의 선수는 모든 사람들의 눈앞에 있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한 자원으로 커리어 초반 임대를 제외하면 토트넘을 떠난 적이 없다. 우승에 대한 갈증 때문에 한때 이적설이 쏟아지긴 했으나 결국 잔류했다. 머슨은 "케인은 토트넘에서 그 어떤 우승도 할 수 없다. 조만간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볼 것"이라며 맨유가 기회를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2007-2008시즌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라보지 못했다. 머슨은 "케인은 맨유에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선물할 수도 있다. 그는 기계다. 토트넘이 지금 위치에 있을 수 있는 것도 케인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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