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화천 산천어축제 외국인들도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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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천산천어축제 열기가 국경을 넘어 세계속으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개막을 두 번이나 연기하며 우여곡절 끝에 지난 7일 개막한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연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영미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아랍권역 언론사들의 관심이 늘면서 해당지역 관광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20223 화천산천어축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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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두 번이나 연기하며 우여곡절 끝에 지난 7일 개막한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연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화천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지속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축제장을 관광객들은 얼음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를 낚는 풍경을 연출했으며 곳곳에서는 환호가 이어지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7일 중국 CCTV를 비롯해 유럽 EPA, 미국 AP 등 35개 매체들이 찾아 취재 경쟁을 벌이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지금까지 미주와 이시아권 등 26개 해외매체들이 지금까지 총 41건의 기사를 쏟아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영미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아랍권역 언론사들의 관심이 늘면서 해당지역 관광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20223 화천산천어축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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