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철을 날카롭게 함과 같이” 영적 연합·부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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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9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호텔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영적 연합과 부흥을 경험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권오헌 총회장은 축사에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함과 같이(잠 27:17) 목회자와 장로들이 서로를 세워주고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고신은 새해를 맞아 일회성 행사와 정책보다 한국교회와 총회의 연합과 섬김 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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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9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호텔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영적 연합과 부흥을 경험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수도권 지역 11개 연합회에 소속된 400여명 목회자와 장로가 참석했다.
권오헌 총회장은 축사에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함과 같이(잠 27:17) 목회자와 장로들이 서로를 세워주고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는 강력한 소원을 주시고 성취하시길 기도한다”면서 “특히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향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거룩한 도전과 결단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장고신은 새해를 맞아 일회성 행사와 정책보다 한국교회와 총회의 연합과 섬김 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권 총회장은 “총회장으로서 교단이 사랑을 나누고 섬기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 관계자들은 나라와 민족, 평화 통일, 총회와 한국교회, 다음세대, 차별금지법, 한국교회 이단 및 사이비 관련 대책 등에 합심 기도를 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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