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공식]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1.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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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원호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는 9일 "최근 영화 '육사오(6/45)' 신병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신원호와 새로운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연기를 향한 넘치는 열의와 그가 가진 에너지를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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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신원호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는 9일 “최근 영화 ‘육사오(6/45)’ 신병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신원호와 새로운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연기를 향한 넘치는 열의와 그가 가진 에너지를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수의 독립영화 및 저예산 영화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은 신원호는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정해인 분)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양심 고백을 하는 주상병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임팩트 있는 캐릭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이후, 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뷰티 인사이드’, ‘나인룸’, ‘킬힐’, ‘내일’ 그리고 영화 ‘재심’, ‘로드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역할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고, 2022년 여름 개봉작 영화 ‘육사오(6/45)’에서는 생활관 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병’으로, 군기가 바짝 들은 군대 생활을 그려내며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신원호는 작품마다 신선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신년,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가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박효주, 전혜원, 김선화, 김은우, 도지한, 김태영, 서이라, 박창훈, 곽희주, 신수오, 김준경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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