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이강인의 겨울 이적 가능성…" 199억부터 시작…마요르카, 제안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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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의 이적설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레레보' 소속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이적 상황을 전했다.
모레토 기자는 지난 7일 '레레보'를 통해 이강인의 겨울 이적 가능성이 90%에 달한다며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무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꼽았다.
8일에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이강인의 이적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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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의 이적설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레레보' 소속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이적 상황을 전했다. "시작 가격은 옵션 포함 1,500만 유로(약 199억 원)다. 애스턴빌라는 관심이 있지만 가장 앞서 있는 구단은 아니다. 다른 선수를 우선적으로 노리고 있다. 마요르카는 공식 제안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의 큰 신임을 받으며 잠재력을 꽃피우고 있다. 장신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공격을 이끌면서 스페인 라리가 16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8일 리그 16라운드 레알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17분 교체 투입됐음에도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키 패스(동료의 슛으로 이어진 패스) 4회를 기록했다. 종료 직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통해 '극장 결승골'의 기점 역할까지 해냈다.
대표팀에서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돼 한국이 치른 4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날카로운 킥 솜씨를 선보이며 조별리그 2차전 조규성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이 점차 만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강인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바이아웃 조항이 1,700만 유로(약 226억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장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다. 모레토 기자는 지난 7일 '레레보'를 통해 이강인의 겨울 이적 가능성이 90%에 달한다며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무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꼽았다.
8일에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이강인의 이적설을 전했다. '마르카'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는데, EPL의 뉴캐슬유나이티드, 빌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번리,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가 언급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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