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새해 맞이 수주·안전기원제…"내실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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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강원도 양양군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재무구조 개선·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진현기 사장은 "올해는 회사의 유동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다시 한번 내부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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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신동아건설은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강원도 양양군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재무구조 개선·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존 주력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설계공모·기술형 입찰 등 수익성 위주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각 현장별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체질개선에 나섰으며, 조직단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표준화하는 한편 성과보상과 우수인재 발굴에 나선 상태다.
아울러 '전 현장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장비 접근 경보시스템, 갱폼인양 알림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안전보건 대표이사의 현장 안전점검 등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회사는 송산그린시티 블록형 단독주택, 세종시 월하리 공동주택, 인천검단 AA32블럭 등 총 2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진현기 사장은 "올해는 회사의 유동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다시 한번 내부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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