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디지털·그린 전환 통해 1등 금융플랫폼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과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KB가 1등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윤 회장은 "솔개가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부리로 깃털과 발톱을 뽑아내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것처럼 KB도 핵심경쟁력을 활용해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끈덕지고 담대한 노력을 해야한다"며 "KB스타뱅킹과 KB Pay, KB Wallet은 물론 부동산, 헬스케어, 모빌리티 영역을 강화해 'No.1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과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KB가 1등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윤 회장은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지주 경영진과 12개 계열사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솔개가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부리로 깃털과 발톱을 뽑아내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것처럼 KB도 핵심경쟁력을 활용해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끈덕지고 담대한 노력을 해야한다"며 "KB스타뱅킹과 KB Pay, KB Wallet은 물론 부동산, 헬스케어, 모빌리티 영역을 강화해 'No.1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그룹 경영전략회의는 오전 상반기 경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그룹 사례를 통한 경기후퇴 대응'을 주제로 한 글로벌 컨설팅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그룹 CEO 특강에선 올 한해 경영진이 최우선적으로 염두에 둘 목표와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KB금융의 5개 사업부문별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경영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구체화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