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충남아산, U22 자원 수혈... 권성현-김택근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아산이 U-22 자원을 수혈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9일 "구단의 미래를 이끌 'U-22 자원' 미드필더 권성현, 공격수 김택근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탁월한 시야를 활용한 패스 능력도 준수해 2023시즌 충남아산 공격진의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며 U-22 자원으로 박동혁 감독 전술의 폭 또한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이 U-22 자원을 수혈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9일 "구단의 미래를 이끌 'U-22 자원' 미드필더 권성현, 공격수 김택근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보인고-김해대 출신 권성현은 2020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볼 터치와 드리블 등 기본기가 탁월한 미드필더로 U-19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권성현은 전방 침투 패스와 강력한 중거리 슈팅 능력을 갖추었으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팀 전술 변화에 따라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수비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2023시즌 박세직, 김강국 등 기존 미드필더들과 신구 조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2004년생 김택근은 미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다. 속초중-강릉중앙고 출신으로 2022년 전국 고등축구리그 강원권역에서 전 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무패 우승(7전 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공격진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양발을 활용한 드리블과 슈팅이 장점으로 꼽힌다. 탁월한 시야를 활용한 패스 능력도 준수해 2023시즌 충남아산 공격진의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며 U-22 자원으로 박동혁 감독 전술의 폭 또한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팀에 합류한 두 선수는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매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동계 훈련 간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충남아산은 지난 4일부터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에서 2023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충남아산FC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르포] '월드컵 끝났다'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생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2022년 최고의 순간' 손흥민 40미터 드리블과 황희찬 골… 감격의 슬라이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격진 줄부상’ 토트넘, ‘태업설’ 브라이턴 윙어 주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캉테는 첼시 잔류가 우선순위… 최종 협상 남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FC안양, 안용우 영입... 측면 보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K리그 새내기' 천안시티, U18 코칭스태프 선임...신의손 합류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서울이랜드, 태국 전지훈련 출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