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강화 나서

2023. 1. 9.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설 연휴 기간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해양 안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는 찾는 관광객의 해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늘(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기간 해양사고 예방, 해상교통 질서 확립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설 연휴 기간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해양 안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는 찾는 관광객의 해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늘(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 이용객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해양 사고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및 선제적 대응 ▲민생 침해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 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 등 맞춤형 해양 사고 예방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선박 항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와 더불어 연안해역 취약지 집중 순찰과 해상 조난사고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취약 해역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로 선박 및 연안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지휘·감독 상황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