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비야디와 전기이륜차 교체용 배터리 개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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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가 글로벌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와 전기이륜차 및 교체형 2차전지, 배터리 저장시스템(ESS)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사는 2025년부터 의무화되는 전기오토바이와 교체형 배터리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양산과 배터리 플랫폼 비즈니스의 개발 및 생산, 배터리저장시스템(ESS)을 포함한 추가 제품의 확대 및 목표 시장 확장 관련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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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셀루메드가 글로벌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와 전기이륜차 및 교체형 2차전지, 배터리 저장시스템(ESS)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사는 2025년부터 의무화되는 전기오토바이와 교체형 배터리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양산과 배터리 플랫폼 비즈니스의 개발 및 생산, 배터리저장시스템(ESS)을 포함한 추가 제품의 확대 및 목표 시장 확장 관련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루메드는 표준화를 기반으로 전기이륜차 대량생산을 본격화하는 한편 교체형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오토바이와 교체형 배터리 등 2차전지사업 분야에서 양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2차전지 중심의 셀루메드의 신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BYD와 협력해 전기이륜차 및 교체형 배터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회사가 급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수립해 세계적인 2차전지 교체형배터리 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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