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3동부터 '동 신년 업무보고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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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18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 업무보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양천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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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18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구청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2023년 구의 발전 방향 및 주요 시책사업을 구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동 신년 업무 보고회는 관습적으로 목1동부터 시작하던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양천구에서 항공기 소음 피해가 가장 큰 신월3동을 시작으로 1일 3~4개 동씩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현장행정, 직접소통의 구정 철학을 강조하는 이 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발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구 주요 업무보고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해당 동장의 지역 동 현안 업무보고뿐만 아니라 행정지원국장, 기획재정국장이 직접 구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구에서는 동 신년 업무보고회에 앞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사전 수렴해 현장에서 답변할 계획이다.
또한 보고회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구민과 적극 소통하며 바로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적극 검토 후 주민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 업무보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양천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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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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