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의 애스턴빌라행 합의 완료' 이적설은 루머

허인회 기자 2023. 1.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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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이적하지 않는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매과이어의 애스턴빌라 이적 합의가 완료됐다는 소문에 대해 모든 관계자들은 부인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협상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매과이어의 새로운 행선지가 애스턴빌라로 거론된 것도 단순 루머인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매과이어는 맨유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입지도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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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이적하지 않는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매과이어의 애스턴빌라 이적 합의가 완료됐다는 소문에 대해 모든 관계자들은 부인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협상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매과이어는 줄곧 주전 수비수로 뛰었지만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어이없는 실책을 자주 범했고, 경기력도 들쑥날쑥했다. 결국 에릭 텐하흐 감독이 부임하고 영입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매과이어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텐하흐 감독은 항상 매과이어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카타르 월드컵이 종료된 뒤 텐하흐 감독은 매과이어에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맨유에서도 기대한다. 지금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근 매과이어의 새로운 행선지가 애스턴빌라로 거론된 것도 단순 루머인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매과이어는 맨유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입지도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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