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국면 지났다"...LG생활건강 '강세'

문형민 2023. 1. 9.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플이된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이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고 앞으로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LG생활건강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플이된다.

9일 오전 9시 6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2만 1천원(2.89%) 상승한 74만 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이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고 앞으로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하누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4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9%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은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며 "특히 중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있고 내수 진작 정책도 있어 분기가 거듭될수록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