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국면 지났다"...LG생활건강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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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플이된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이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고 앞으로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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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LG생활건강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플이된다.
9일 오전 9시 6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2만 1천원(2.89%) 상승한 74만 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이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을 통과했고 앞으로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하누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4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9%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은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며 "특히 중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있고 내수 진작 정책도 있어 분기가 거듭될수록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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